한국MS, 협력사 잡페어 개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서울 도화동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서 중소기업 파트너사와 정보기술(IT) 분야 구직 희망 대학생을 연결하는 잡매칭(Job Matching) 프로그램 ‘MS 파트너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주관한 청년 취업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배출된 건양대, 재능대 컴퓨터 전공자 52명과 한국MS 공식 파트너 1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파트너사는 대학으로부터 학생들의 성적, 학업태도 등을 심사한 사전평가 자료를 받아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날 면접 후 입사여부가 결정되며 최종합격하면 이달 말부터 해당 기업에서 근무한다.

송규철 MS 개발자플랫폼 사업본부 상무는 “파트너사들이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꿈을 펼칠 수 있는 회사를 만나 건강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MS 파트너 잡페어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