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영주사과먹고 힘내세요!"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10일 전국 일제히 치러지는 대학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농협영주시지부와 경북 영주시가 영주사과를 증정하는 '수능대박 기원' 행사연다.

영주시와 새마을부녀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강남구에 소재 한 3개 수능시험장(경기고, 휘문고, 압구정고) 3000여명의 수험생에게 영주사과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태풍도 이겨낸 아이러브 영주사과', '힘내세요 수능대박기원'이란 문구에 힘입어,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시험장 밖에서 초초하게 지켜보는 학부모에게는 믿음의 여유를 심어주고자 수능시험장 깜짝 행사를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능수험생을 둔 강남구 삼성동의 한 학부모는 “새벽에 수능고사장 에 도착했을 때 수험생과 학부모가 불안해 어쩔줄 모를텐데 '힘내세요 수능대박기원 아이러브 영주사과'를 받으면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치룰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이자 전국최초 웰빙인증을 받은 경북영주시의 '아이러브 영주사과'는 천혜의 소백산록 청정지역에서 자라 최고의 육질과 당도를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사과임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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