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마존닷컴에 따르면 ‘엄마를 부탁해’는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등에 이어 베스트 10에서 10번째 책으로 이름을 올렸다.
‘엄마를 부탁해’는 또 모든 장르의 책을 아우르는 올해의 책 베스트 100에도 선정됐다.
이 책의 영문판을 펴낸 미국의 유명 출판사 크노프는 출간 전 이미 초판 10만부를 찍었고 지금까지 9쇄까지 소화했다. 미국 등 31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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