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에 염소고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몽골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에 식량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 염소고기 35t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몽골은 지난해에도 북한에 육류 30t을 제공했다.북한과 몽골은 1948년 수교 이래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몽골은 북한에 말과 식량 등을 제공했다./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