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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수정구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시는 “수정구여성합창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박진우씨가 지휘봉을 잡고 수정구 여성합창단원 27명이 가세해 아리랑, 숨바꼭질, 고향의 봄 등 추억의 노래와 음악학교, 멜로디와 하모니, 템포 루바토, 다이나믹 셈여림 등의 노래, Tonight(West Side Story), Mamma Mia, Do-Re-Mi 등 뮤지컬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씨밀레(Simile) 남성중창단과 색소폰 연주자 소병익 씨를 초청·협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 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정기연주회를 갖는 수정구여성합창단은 지난 1993년 창단 이래 제29회 난파음악제 대상, 2005년 제2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2007년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2008년 슈베르트 국제합창대회 여성챔버부문 그랑프리 수상 및 종교음악부문 금메달 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실력파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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