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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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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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야구 리그가 e-sports의 열기로 다시 이륙한다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진에어(1600-6200)가 네오위즈게임즈, 그리고 온게임넷과 함께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게임 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 게임인 ‘슬러거’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은 15일부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온라인 예선과 온라인 본선, 방송 결선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인전의 예선전은 1, 2차로 2회 진행되며 10일 오후 2시부터 슬러거 홈페이지 내 대회 안내 페이지를 통해 개인 리그 1차 예선에 참가 신청을 한 참가자는 오는 15일부터 28일지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면된다.

1차 예선 참가하지 못한 참가자는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차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본선을 거치게 된다. 본선을 통과한 최종 8명은 1월 중순부터 약 6주 동안 e-sports 전문 방송 채널인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결선에서 맞붙는다.

단체전은 예선을 통해 총 4개 팀을 선발하게 되며 개인전과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 동안 온게임넷을 통해 결선이 중계될 예정이다.

진에어측은 “10~20대가 주가 되는 e-sports의 타겟과 젊고 캐주얼한 브랜드 이미지의 진에어가 주타겟층이 맞아떨어지면서 시너지효과가 상당하다” 며 “최근 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진 야구의 열기를 이번 대회에서도 그대로 느끼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1,300만원. 개인전 우승 상금 5백만원 및 단체전 우승 상금 2백만원 등 각 리그의 4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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