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투자자교육사무소를 금융투자교육원 10층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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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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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10일 투자자교육사무국을 오는 14일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10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신축 교육원은 교육생 800명에 대해 동시 수용이 가능한 13개의 첨단설비 강의실 뿐 아니라 생애주기별 금융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금융투자체험관등을 갖췄다. 특히 금융투자체험관은 최첨단 터치형 전자장비로 시현할 수 있는 능동적 체험학습의 공간이다. 청소년관, 일반투자자관(2030·3040·은퇴설계), 국제관, 3D영상실 등으로 구성됐다.

강석훈 사무국장은 "투교협은 앞으로도 최첨단 교육 설비를 활용해 투자자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험관 등 운영의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투자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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