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보행, 녹색보행, 안전보행, 건강보행‘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게 될 이번 행사에는 강 총장과 서울캠퍼스 부총장 박용성, 대외홍보처장 양종훈, 학생처장 권찬호, 체육학부 학생 20여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행자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사)세계걷기본부에서는 직립보행하는 인간의 두다리를 연상시키는 숫자 ‘11’이 두 번 연속되는 11월 11일에 그 의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사)세계걷기본부에서는 "공식행사와 걷기행사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행사에 국토해양부 장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걷기 행사 참석 시민 1111명 등이 참여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걷기 행사를 11시11분에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명대학교와 (사)세계걷기본부는 지난 2일 교류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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