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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국민은행장(왼쪽)과 신항균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이 10일 서울교대 본관에서 주거래 은행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서울교육대학교와 향후 5년 간의 포괄적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서울교대 주거래 은행으로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 등을 전담하게 된다.
또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다기능 학생증 카드를 발급해 재학생 및 신입생을 새로운 고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올해에만 8개 대학교와 주거래 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교와 병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우량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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