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한감염학회와 대한화학요법학회는 항생제 내성 수준이 세계 최고인 한국에서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항생제 올바로 쓰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캠페인 운영위원장은 최근 대한감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가 맡았다.학회는 ‘올바른 항생제 쓰기를 통한 항생제 내성 억제와 예방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제대로 제대로’(제대로 알고 제대로 복용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년간 대국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