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보직자(진료과장)로는 1970년생인 조익준 교수가 응급의학과장에 임용됐으며, 국제진료소장에는 45세의 이상철 교수(순환기내과)가 발탁됐다.
병원 측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젊은 교수를 대거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암센터와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장기이식센터,건강의학센터, 국제진료소 등을 중점 육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이 병원의 50세 이하 보직교수 비율은 3년 전 19%에서 30%로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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