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국토부를 비롯해 지방항공청, 공항공사, 항공사, 조업사 등 약 80여명의 공항안전 업무 종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항공 소방능력 증진방안, 에어사이드(Air Side: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을 위해 필요한 구역), 안전관리 기술 등 4가지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질의·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중 국토부가 발표한 ‘공항운영증명 검사결과 분석’은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공항안전관리 선진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항안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항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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