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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결혼식 하객 (사진:N&G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서지영이 백년가약을 올렸다.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상인 김경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기태영과 유진 부부, 이유리, 가수 하리수 부부, 황보, 김현정, 개그우먼 김미연 등 동료 연예인, 친척들을 합쳐 1000여 명이 넘는 하객들이 참여했다.
앞서 서지영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첫 눈에 반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다. 하지만 함께 있으면 평온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프러포즈는 생일이 6월인데 저녁 식사를 한 뒤 집 앞에서 받았다. 신랑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영원히 함께 하자고 고백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서지영 부부는 결혼식 후 미국 서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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