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장에 윤희석은 브라운 계열의 수트 차림에 패셔너블 안경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는 바로 탁재훈이다.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탁재훈을 위해 윤희석은 탁재훈의 '나나나 송'과 다양한 유행어를 따라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재치있는 윤희석의 모습을 본 탁재훈은 고개를 저으며 "아직도 배울 게 많다"고 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사히 촬영을 마친 윤희석은 "탁재훈씨와 함께해서 인지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정말 왜 최고의 입담꾼으로 불리는 지 알 것 같다. 앞으로 탁재훈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MC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희석은 12일 강남에 있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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