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열애 (사진:SBS 내일이오면 공식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김혜선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김혜선이 영화감독 장현수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은 지난 부산 국제영화제에도 같이 참석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선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보다 열 살 많은 장현수 감독님에 대해 존경심이 있고 무엇보다 진실한 마음에 마음이 끌렸다”며 “두 아이에게도 관계를 이야기했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은 10년 뒤에 생각해볼 것이다. 장현수 감독과 나는 단순한 남녀 사이가 아닌 서로에게 버팀목과 의지가 되어주는 소울메이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선은 최근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20대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는 요리연구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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