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고사 현장 대공개 "드라마 잘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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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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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고사 현장 (사진:터치스카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채널A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가 고사를 지냈다.


11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촬영현장에서 치러진 고사장에는 남녀 주인공 지창욱, 왕지혜 등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관심을 증명하듯 일본, 중국, 홍콩 방송관계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드라마 고사장과는 다르게 출연진 이외에 드라마
를 빛내줄 각종 야채와 과일이 등장했다. 특히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야채부케, 야채화분은 주인공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다.


‘총각네 야채가게’
는 자신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 일과 꿈을 그려냈다. 이 드라마는 2010년 큰 인기를 끌었던 ‘제빵왕 김탁구’ 제작을 총괄했던 박인택 터치스카이 대표가 의욕적으로 준비해 온 작품이다.


‘아름다운 날들’ ‘별을 쏘다’ 윤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 의학수사드라마 ‘신의 퀴즈1’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준형 감독이 연출을 담당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12월 21일 저녁 9시 20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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