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끄는 새로운 벽시계 '로만손 아트락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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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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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국내  시계시장 분야는 소리없는 전쟁터다.

국내 시계 시장매출규모가 점점 커지며, 명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놓아지자 해외 각국의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앞 다투어 국내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시계는 더이상 시간을 보는 의미가 아니다. 시계는 가치의 의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자 브랜드 만의 철학이 녹아있는 컬렉션들이 주목 받고 이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업그레이드 되고 재생산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월 클락 인데 대표 컬렉션의 다이얼 모양을 본따 제작하는 것으로 오메가, 위블로, 에독스 등 여러 명품 브랜드에서 제작 판매 하고 있다.

특히 월 클락은 제작 공정이 무척이나 까다로워 여러 모델을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 하고 실제 시계를 대형화 하는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그 희소 가치를 더욱 인정 받고 있다. 그런 이유로 월 클락은 각 브랜드마다 대표 모델들로 엄선되어 진행 되며, 소량으로만 생산된다.

이렇듯 손목 위의 명품을 벽에서도 볼 수 있게 만든 월 클락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정통 클래식 시계 브랜드 로만손 또한 이번에 바젤 대표상품 ‘아트락스’ 출시를 기념하여 월 클락을 제작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10년 연속 명품관에 입점되며 명성을 이어온 로만손은 수년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아트락스 월 클락을 출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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