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워킹맘자녀 주말체험학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워킹맘자녀를 위한 주말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시는“일하능 엄마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워킹맘자녀 주말체험학습을 오는 26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워킹맘자녀 주말체험학습은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도움 뿐 아니라 취업 후의 생활 안정과 가사·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명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강화도기행’이라는 주제로 고인돌, 고려궁지 등 강화역사관을 찾아 강화도의 고대부터 근대까지 알아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센터내 직업훈련교육을 받는 여성이나 취업알선을 통해 취업한 여성, 넷째주 토요일에 근무하는 직장여성의 초등학생 자녀이다.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