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촐루테카 병원건립 사업’은 최빈곤 지역인 촐루테카 지역의 노후화된 공공병원(1937년 건립)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100만명 정도가 최신 의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우즈베키스탄의 국가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2005년부터 추진한 전자정부시스템사업의 핵심적 부분으로 지리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개발계획 수립 등 경제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두라스 사업은 중남미 보건의료 분야 EDCF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서 지난 2월 온두라스 대통령이 방한해 직접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재정부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성장기반을 지원하고 국제 원조사회에서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관련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후속 수주와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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