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단장은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와 에드워드 케이건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 대리, 클리포드 하트 6자회담 특사 등 미 정부 핵심 당국자들을 만나 대북 식량지원과 탈북자ㆍ납북자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
김 단장은 또 미국 내 한반도 문제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과도 두루 만난다.
13일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방미는 정례적인 실무차원의 협의를 위한 것”이라면서 “미국 측 인사들과 다양한 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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