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유재석 비교 굴욕… "유재석보다 길이가 TV에 안나오는게 맞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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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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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유재석 비교 굴욕(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무한도전' 길이 유재석과 자신을 비교해 굴욕을 당했다.

지난 12일 MBC '무한도전-TV전쟁 특집'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각자 정해진 상대방의 TV전원을 꺼야 하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길은 이날 자신이 카메라를 꺼야하는 상대로 1인자 유재석이라는 미션에 당황해 하며 잡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민을 하던 길은 지나가선 시민에게 "유재석이 주말 TV에 안나온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시민은 "그럼 방송국에 항의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길은 "제가 안 나오는 게 맞는 거죠"라고 되묻자 시민은 "그렇다. 길이 안 나오는 것이 맞다"고 대답해 굴욕을 당해 폭소케했다.

길은 결국 유재석을 마주치고도 좀처럼 미션에 나서지 못하고 신사동 가로수대첩을 중계하며 방송 분량을 만들어갔다.

길이 굴욕에 네티즌들은 "길 불쌍해" "괜히 물어봤다가 굴욕만 당했다" "유재석이 1인자지만 비교당한 길 안타깝다" "정말 유느님은 건드리면 안될 사람인가?" "길 난감해하는 모습 귀엽다" "다음주도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TV전쟁' 특집에서는 그간 추격전에서 노홍철에 당하기만 했던 정준하가 드디어 노홍철을 잡아내는 데 성공, 대 역전 복수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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