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는 이날 국영 뉴스통신 사나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 사태와 아랍 지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시리아는 또 회원국 자격이 정지되는 16일 이전에 아랍연맹 관계자들의 자국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랍연맹은 전날 비상대책회의에서 폭력 사태의 종식을 위한 중재안을 수용하고도 유혈 진압을 멈추지 않은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자격 정지는 시리아가 아랍연맹의 중재안을 완전히 이행할 때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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