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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멤버 구하라(왼쪽), 니콜 [사진 = DSP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과 구하라가 SBS TV '인기가요' MC로 발탁됐다.
13일 '인기가요' 담당자는 "니콜과 구하라가 SBS '인기가요' MC로 낙점됐다"며 "남자, 여자 조합으로 이뤄졌던 기존과는 달리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봤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를 포함해 세 사람이 진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MC 석에서 퍼포먼스, 분장쇼 등 색다르게 진행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인기가요는 니콜-구하라가 MC로 합류하면서 아이유와 함께 3인체제로 진행된다.
니콜 구하라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 사람의 인기가요 MC 기대되요", "여성 체제도 재미있을 듯", "빨리 방송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니콜-아이유 공동 진행의 SBS '인기가요'는 오는 20일부터 방송된다. 13일 방송에서는 기존 MC를 맡던 2AM의 조권, f(x) 설리, 비스트 이기광의 고별 인사가 진행됐다.
/ @ejh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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