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메뚜기 사냥 최민수 등장 '뜨악'…메뚜기 탈까지 쓴 유재석 '기대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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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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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메뚜기 사냥(SBS 런닝맨).

최민수가 드디어 메뚜기 사냥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다음주 방송에서 '메뚜기 사냥 특집'으로 유재석 사냥에 나선 최민수의 모습이 예고됐다.

지난 7월 중순 출연했던 최민수는 런닝맨들을 벌벌 떨게 만들며 헌터로서 제대로 된 공포감을 선사했다. 당시 유재석에게 당해 아웃돼 미션을 성공하지 못한 최민수는 "6개월 내 다시 나오겠다"며 메뚜기 사냥을 선포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최민수는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잡지 않고 유재석을 유일한 목표로 정한 뒤 그의 뒤를 쫓는 모습을 보여 과거 방송에 이어 이번 방송에도 살떨리는 추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런닝맨들은 게스트의 정체를 알 수 없을 때마다 최민수가 온 게 아니냐며 의심했다. 이번엔 정말로 최민수가 다시 나왔고 유재석은 메뚜기 탈을 뒤집어 쓴 채 그와 살 떨리는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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