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오른쪽), 신선미 씨 웨딩 사진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조지훈 응원단장이 19일 오후 3시 30분 부산 해운대 오션드라메르 4층 프리지아홀에서 1살 연하인 신선미(31)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4년전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신부 신 씨는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서 일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조지훈 응원단장은 "그 동안 신부를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앞으로 남편이 되어 더욱 아껴주고 잘 살겠다"며 "또한 롯데 자이언츠가 내년에 우승하는 데 도움 되도록 신나고 즐거운 응원을 열심히 이끌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지훈-신선미 커플은 미국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범일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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