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관리제도,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조세개혁방안 등의 의제로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에는 14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 세계은행과 IMF 등 국제기구 관계자, 해외재정 전문가 등 90여명이 참가한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열린 개막식에서 “한국은 지난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경제위기 대응과 경제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개도국들의 경제발전 및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정정책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