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5개 신규노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 2012년부터 남미,아프리카,유럽 5개 도시 신규 취항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에미레이트 항공은 2012년부터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남미, 아프리카, 유럽 내 5개 도시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취항하는 5개 도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일랜드 더블린,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의 잠비아 루사카 및 짐바브웨 하라레다.

이번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저렴한 아일랜드 더블린 노선의 경우 118만 8천 백원(유류세 및 제세금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가 프로모션의 도시별 출발일은 리우데자네이루 및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경우 2012년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루사카 및 하라레의 경우 2012년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그리고 더블린의 경우 2012년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승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에미레이트항공 프로모션 이용시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 마일리지 50%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두바이 중간 체류도 무료로 제공되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이번에 신규 취항한 남미, 아프리카, 유럽의 도시에는 다양한 매력이 가득하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항공기와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전했다.

그는 “남미 여행시 두바이를 경유해 소요되는 비행시간과,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해 소요되는 비행 시간은 사실 큰 차이가 없다”며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리오데자네이루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던 여행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매년 취항지를 확대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110개 이상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신규 취항하는 더블린, 하라레, 그리고 루사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영화, 오디오, TV 등 1200개 이상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채널이 있어 한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도 수화물 허용량이 30kg로 여유로워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 또는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 (www.emirate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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