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발’로 뛰는 청렴문화 확산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은 지난 13일 직원 40여명이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9회 스포츠서울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및 FTA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천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0Km 코스를 완주한 후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마약탐지견 인형을 나눠주는 등 서울세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

천 세관장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세관이 평가세관 중 1위를 달성한 것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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