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기 프로젝트 매니저 5명 위촉

(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의 구심점이 돼 방통위 기술개발(R&D)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민간 전문가인 ‘프로젝트 매니저(PM)’ 제2기 5명을 14일 선정·위촉했다.

미래인터넷 PM에는 임용재 시스코(CISCO) 전무, 융합기술 PM에는 박세영 경북대 교수, 정보보호 PM으로는 노병규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이 신규로 선정됐다. 박상일 차세대방송 PM과 김동기 모바일·전파 PM은 연임한다.

방통위는 2009년 8월 출범한 제1기 PM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지난 9월 제2기 PM을 공개모집했으며,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PM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적격자를 선정했다.

2기 PM들은 2072억원으로 예정된 내년도 방통위 R&D 예산을 기획·관리하고 방통위의 기술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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