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시네마정기예금 ‘오싹한 연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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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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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우리은행은 CJ E&M(주)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오싹한 연애’를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문화 컨텐츠와 연계한 금융상품의 대표주자인 우리은행의‘시네마정기예금’은 20~30대 젊은 고객층 및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하여, 영화와 금융상품이라는 두가지 관심을 절묘히 조화시킨 차별화된 상품이다.

특히시네마정기예금 ‘오싹한 연애’는 12월 8일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기본 금리는 14일 현재 연3.9%이고 영화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1%p, 50만 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2%p, 100만 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3%p의 추가 우대금리(최대 연0.3%p)를 제공해 최고 연 4.2%까지 가능하다.

또한 시네마정기예금 ‘오싹한 연애’판매를 기념하여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플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며, 20~30대 우리은행 적금만기 고객 중 시네마정기예금으로 재예치한 고객 30명에게는‘CGV 골드클래스 예매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시네마 정기예금에 선정된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때문에 언제나 혼자 지내며 연애도 하기 어려운 여리(손예진)가 겁많은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는 목숨 담보 연애담을 그린 영화로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의 색다른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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