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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제9회 최우수자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일보가 제정한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중심 책임행정’, ‘인재양성 교육도시’, ‘문화복지 행복도시’, ‘함께 사는 경제도시’, ‘환경친화 청정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위한 신뢰행정 구현 등 여러 분야에서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룬 게 계기가 됐다.
특히,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중소기업운영자금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중소기업박람회 개최,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경안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해온 성과가 최우수자치단체장 수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조억동시장은 “이번 최우수자체단체상 수상을 계기로 광주시가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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