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관계자는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과 탤런트 최정윤씨가 12월 중에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 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아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비신랑은 이랜드그룹과는 별도로 개인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한편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의 친동생으로, 그룹의 대외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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