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대한민국 지자체 생산성 대상 ‘으뜸행정상’ 수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14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행안부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으로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또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특별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대상에서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공공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디자인 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도시공간·주거환경 개선, 구리둘레길 조성, 장자호수생태공원 조성, 구리행정복지센터 운영 등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과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구리월드디자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행안부가 민주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한 우수 지자체에 선정,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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