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서인영이 뮤직 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 오전 서인영은 자신의 공식 사이트(http://www.ellys.co.kr)을 통해 타이틀 '오 마이 가쉬(Oh My Gosh)'의 뮤직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서인영의 세련된 감각의 영상미를 선보였다. 서인영은 블랙 컬러 의상과 확연히 비교되는 화이트 룸 안에서 남자를 바라보며 특유의 표정을 짓거나, 자판기 속 남자를 고르는 모습이 나온다. 기존 뮤직비디오와 다른 독특한 구성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영상을 배경으로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오 마이 가쉬'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반복된다. 강렬한 사운드와 더불어 반복되는 후크송이 듣는 이를 강하게 사로 잡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서인영이다" "이번엔 일렉트로닉이냐"는 등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16일 미니 앨범 '브랜드 뉴 앨비(Brand New Elly)'의 전곡을 공개하며 17일 엠넷 '엠카운트 다운'을 통해 첫 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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