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1년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공식 포스터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15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행사와 아동권리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TOP & LOV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기념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변호사, 지자체 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에게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신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특히 어린시절 학대를 받았으나 지금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한 3명의 ‘아름다운 네버엔딩 스토리’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동권리주간 행사는 포토존, 다트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아동학대 예방 관련 퀴즈쇼,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권리와 보호책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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