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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the PALACE’ 오피스텔 야경.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초고층 오피스텔이 입주를 진행 중이다.
14일 솔로몬그룹에 따르면 ‘WBC the PALACE’ 오피스텔이 약 4년간 공사를 거쳐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입주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51층 2개동 규모로 288㎡형 192실, 301㎡형 96실 등 2개 타입 총 288실로 구성됐다.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영국의 F.O.A사가 설계한 이 오피스텔은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쇼핑 중심지와 인접했다.
세대 내부에서는 해운대 및 광안리 바다와 수영강, 올림픽공원, APEC테마공원, 장산 등의 조망을 확보하고 있어 센텀시티 내에서 조망권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호실은 3면 개방형 유니트로 설계돼 멀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상층이 데크(deck)로 처리돼 대규모의 공원과 수변공간이 조성됐다.
부대시설로는 남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가족영화관, 게스트하우스, 클럽하우스, 공동 세탁실 등이 있으며, 1실당 주차대수는 3.2대로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위치인식 솔루션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다. (051-74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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