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 요나스 노벨화학상 수상자 방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1~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미노아실-운반RNA(tRNA) 합성효소, 즉 ARS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ARS는 단백질 합성을 위해 아미노산을 활성하고 아미노아실-tRNA 생성 반응을 돕는 효소를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009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 아다 요나스(Ada Yonath) 와이즈만연구소 교수와 폴 심멜(Paul Schimmel) 스크립스연구소 교수, 김성훈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한림원은 같은 기간 제10회 한·스웨덴 한림원 공동 심포지엄도 진행한다.

스웨덴왕립한림원(RSAS)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나노-바이오의학 분야 최근 현황’이며, 스반테 린퀴비스트(Svante Lindqvist) RSAS 원장과 스테판 노르막(Staffan Normark)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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