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문학아카데미와 계간 '문학과창작'은 올해 한국시문학상의 특별상 수상자로 작년 작고한 시인 노명순을 선정한 사실을 14일 밝혔다.수상작은 고(故) 노명순의 1주기에 맞춰 출간된 유작 시집 '햇빛 미사'의 표제작이다.지난 198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노 시인은 '살아 있는 것은 모두 따듯하다', '서천', '눈부신 봄날' 등의 시집을 냈으며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