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문학상 특별상 수상자 故 노명순 선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문학아카데미와 계간 '문학과창작'은 올해 한국시문학상의 특별상 수상자로 작년 작고한 시인 노명순을 선정한 사실을 14일 밝혔다.

수상작은 고(故) 노명순의 1주기에 맞춰 출간된 유작 시집 '햇빛 미사'의 표제작이다.

지난 198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노 시인은 '살아 있는 것은 모두 따듯하다', '서천', '눈부신 봄날' 등의 시집을 냈으며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