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 한 박자 쉬었을 뿐, 수주 모멘텀은 계속" <한화證>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15일 AP시스템에 대해 2012년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장비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상재 한화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 527억원·영어이익 4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 660억원·영업이익 66억원)를 하회했다”며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이유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A2라인 Phase 3 투자가 시장의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A2라인 Phase 3 관련 장비 수주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재 연구원은 “3분기에 지연된 AMOLED 관련 장비 수주가 4분기에 집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4분기 매출은 688억원·영업이익 85억원을 달성해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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