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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보건소가 노인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노후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노인낙상예방 프로그램은 각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6개 각 팀별 25명씩 상·하반기에 각각 16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수와 생활체육지도자 등이 강사로 나와 참여자의 낙상관련 신체기능을 평가하고, 낙상예방을 위한 생활지침, 스트레칭, 맨손체조, 밴드운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 프로그램 시작 전·후 골밀도 및 체성분을 측정하고 균형감각 평가, 유연성, 보행능력 등의 신체기능 평가와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는 것도 이점이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맞춤형 운동체험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낙상예방프로그램은 노인들에게 낙상 골절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합병증, 의료비 등을 감소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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