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 삼성 부사장, '2011 올해의 PR인'에 선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 LG 부사장)는 10일 ‘2011 올해의 PR인’에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PR협회는 이인용 부사장이 정직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신뢰받는 삼성그룹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과 삼성그룹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소셜미디어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소통의 다양화를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PR협회는 ‘2011 한국PR대상’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New challenges with SN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류 콘텐츠를 해외에 짧은 시간에 소통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해외홍보 SNS 시스템인 ‘New challenges with SNS’를 구축,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해외에 빠르게 소개해 한류가 지구촌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2010년 한국PR대상의 부문별 우수상은 이미지PR 부문에서 SK텔레콤의 ‘트위터 자키 캠페인’이, 마케팅PR 부문에서 웅진 코웨이의 케어스(CAIRS) 판매촉진 PR전략’이, 공공문제PR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의 ‘금연 캠페인’이 수상하는 등 총 7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이 수상했다.

한편, ‘2011 올해의 PR인’ 상과 ‘2011 한국PR대상’ 시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1 PR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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