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통합' 충북위원회, 창립식 개최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혁신과 통합' 충북위원회가 15일 문재인 노무현 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친노(친 노무현) 진영과 시민사회로 구성된 충북위원회의 상임대표는 남기헌 충청대 교수가 맡으며, 공동대표는 하숙자씨와 박종관씨 등 4명이다.
 
 충북위원회는 이날 발족선언문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정권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가치를 존중하고 그 소망을 실현할 힘과 실력을 갖춘 민주진보정부를 수립하는 데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 자유와 평등, 민생과 복지, 환경 존중, 한반도 평화번영의 길로 가라는 국민의 기대와 염원을 받들고 이 꿈을 실현하고자 우선 그간 연합정치의 진전으로 싹튼 작은 희망을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며 “지금의 정당 구도로는 선거 승리는 물론 이후의 성공적 개혁을 기약할 수 없어 정당질서를 재편해 통합적 질서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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