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거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가 ‘2011년 제7회 푸른성장대상’ 청소년동아리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푸른성장대상’은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전개한 청소년 동아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부상으로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5일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한편 과천 관내 거주 초등학생 1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그루터기는 수련관 개관해인 2007년 11월 발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제안과 각종 축제 및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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