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안산(鞍山)시를 찾아 투자설명회와 기업체 방문을 통해 해외시장개척 활동에 나선다고 밝혓다.
안산시 정승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은 중국 안산(鞍山)시 진출 및 교역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중소 수출·제조 8개 업체 및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 됐다.
안산시와 중국 안산(鞍山)시는 지난 1993년부터 교류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또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 및 문화 등에서 폭넓은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유망시장 개척단 사업 외에도 국내·외 무역전시회 개별참가 업체를 지원하고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개별적인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