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태반성분 함유 '이자녹스 테르비나 오일' 출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LG생활건강은 15일 CHA 태반 연구센터 독자적 생명과학 기술로 탄생한 ‘이자녹스 테르비나 리페어 앰플 오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자녹스 테르비나’는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가 태반 연구 관련 세계적인 인프라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양질의 태반에서 유효 성분을 손실 없이 추출하는 특허기술을 지닌 차바이오앤 산하 차태반연구센터(CHA Placenta Institute)와 공동 연구로 출시된 라인이다.

이번에 출시한 ‘이자녹스 테르비나 리페어 앰플 오일’은 태반 구성 물질 효능을 분석한 뒤 재조합해 만든 ‘rHPP-8™’을 기본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rHPP-8™’은 차태반연구센터에서 발견한 피부 재생에 좋은 8가지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장 이상적이고 안전한 형태 화장품 포뮬러로 재현한 성분이다.

더불어 ‘이자녹스 테르비나 오일’에는 뿌리가 노란색이라 황금이라 불리는 식물 성분을 주원료로 한 황금 오일이 함유됐다.

이 성분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즉각적으로 보호해 줘 영양과 윤기를 부여하고 두터워진 각질을 유연하게 만드는 등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고농축 오일 제형이지만 번들거림이 없고 부드러우며 크림, 에센스와 섞어 사용할 수 있다. 또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피부영양을 보충할 때 단독으로 써도 효과적이다.

서영진 이자녹스팀 BM은 “이자녹스 테르비나 오일은 태반과 황금뿌리 성분으로 고가임에도 출시 1주일만에 1000개가 넘게 팔렸다”며 “오일은 피부의 생기를 회복시키고 피부를 유연하게 하며 흡수를 높여줘 다양한 제품과 어울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