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467명 합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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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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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행정안전부가 2011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67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15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올해 7급 공채시험에서는 3만5386명이 응시해 총 467명(행정직 328명, 기술직 99명, 외무직 4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여성합격자는 155명으로 최종합격자의 33.2%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비해 1.0% 포인트 감소했다.
 
 공직채용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을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감사직 2명 등 총 6개 모집단위에서 8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또 2009년 응시상한연령 폐지 3년째를 맞아 36세 이상 수험생 3371명이 응시해 최종합격자의 17.8%인 83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3371명이 응시해 83명이 합격한 비율인 16.5%과 비교 했을때 1.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이 제도 폐지 이후 36세 이상 응시자 및 합격자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도에는 3102명이 응시해 75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16일 부터 18일까지 고시센터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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