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이민호 호감 (사진:박정현 트위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박정현이 배우 이민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KBS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 박정현에게 MC들이 “요즘 눈에 들어오는 멋진 남자 후배가 있느냐”라고 묻자, 이에 “요즘 이민호가 멋있는 것 같다. 최근에 드라마를 많이 봤다”고 답했다.
이어 박정현은 “우연히 미국에서 이민호를 봤는데 멀리서 지나가다 인사만 겨우 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MC 탁재훈은 “이민호가 어릴 텐데, 나이 차이도 극복할 수 있느냐”라고 묻자 박정현은 “나는 나이도 가리지 않아요”라고 망설임 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음에 들면 남자에게 직접 대시한 적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이 있다. 물론 상대방이 당황하기도 한다”며 연애스타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정현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15일 오후 11시 40분 ‘승승장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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