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레스토랑, 다이어트 박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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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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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오리온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마켓오'가 '에너자이져(Energizer), 클럽 샐러드(Club Salad), 씨-파워(C-Power)' 등 다이어트박스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에너자이져는 건강한 쌈밥과 단호박, 닭 가슴살과 고소한 견과류, 과일을 함께 곁들여 영양과 밸런스를 고루 갖춘 다이어트 박스다.

클럽샐러드는 닭가슴살, 아보카도, 토마토, 계란, 바나나, 야채를 곁들여 만든 다이어트박스다. 다이어트로 인해 잃기 쉬운 피부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구성했다.

씨-파워(C-Power)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아스파라거스, 루비자몽과 단백질 보충에 필요한 견과류를 곁들인 다이어트박스다.

이번 다이어트 박스는 포장용으로 압구정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며 원하는 고객에 따라 저칼로리의 석류 드레싱과 오리엔탈 드레싱을 제공한다.

하루의 섭취 열량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닭 가슴살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박스와 어울리는 유기농 미숫가루와 유기농 요거트 쉐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마켓오 관계자는 "기존에 판매하던 다이어트박스가 여러 유명 연예인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더욱 업그레이드 된 다이어트박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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