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3분기 영업익 전년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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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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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라이브플렉스는 3분기 매출액이 106억원, 영업이익 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억5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3%, 영업이익 61%, 당기순이익은 368% 증가했다.

3분기 매출 성장은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외 실적을 거두는 ‘드라고나 온라인’과 지난 6월 정식서비스를 통해 높은 성과를 보이는 ‘징기스칸 온라인’ 등이 이끌었다.

라이브플렉스 측은 해외 시장의 성과와 신작 게임 실적이 본격화 되는 내년부터는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불패 온라인’과 ‘퀸스 블레이드’가 연초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돌입하고 퍼블리싱 게임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에서 서비스하는 드라고나 온라인의 성과도 점차 실적에 반영되고 일본, 태국, 브라질, 북미 등에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투자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현재까지의 성과를 이뤄 왔다”며 “신작 개발 및 국내외 시장 확대 통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게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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