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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의 딴짓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의대생 독특한 딴짓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대생의 딴짓’이라는 제목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EBS 방송을 캡쳐한 것으로 의대생 아들을 둔 아버지가 아들이 딴짓했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다.
해당 주인공 아버지는 “어느 날 아들 방에 들어가면 갑자기 책을 덮어요”라며 “그러면 상식적으로 그게 만화책이거나 야한 동영상이거나 그래야 할 것 아니냐”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가서 ‘야 뭐야?’ 하며 보면 공업수학을 풀고 있다가 들키죠”라고 말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업수학 푸는 게 스트레스 푸는 건가요?” “난 스트레스 더 받을 거 같다” “역시 의대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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